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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가 문제인이유 6가지 | 정명석 정체 전과 충격,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

울월스 2023. 3. 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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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JMS)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1980년대에 설립된 이래로 미디어,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수많은 신도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단체의 행동과 행태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JMS 정명석이란 누구인가

정명석은 대한민국의 성범죄자이며,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창립자이다. 본관은 하동이고, 호는 천보이다. 

출생 1945년 3월 16일(78세)
일제강점기 전라북도(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성별 남성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하동
학력 진산국민학교 졸업
직업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그의 범죄 약력을 보면 아주 충격적입니다. 이게 전과 정보 나열인지, 약력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약력
1945년 전라북도(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6남 1녀 중 3남으로 출생
1981년 3월 MS선교회 창설(대표 취임), 애천교회 창립
1983년 11월 웨슬레 신학원 졸업, 전국 8개 도시 교회 설립
1986년 9월 예수교 대한 감리회(진리) 창립
1991년 3월 자연수련원 월명동 개발 착공
1998년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1999년 8월 국제문화예술평화협회 세계문화교류 GACP 창설, 제 1회 프랑스 파리 대회 개최
2001년 11월 스리랑카 유네스코 산하 오픈인터네셔날 대학교(The Open International University for Complementary Medicines) 철학박사 학위 취득
2002년 8월 제6회 국제문화예술평화협회(GACP) 컨퍼런스 개최, 한국 대전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
2007년 중국 공안 체포
2008년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2009년 성폭행 혐의로 대법원 10년형 선고
2018년 준강간 혐의 징역 10년 만기 출소
2022년 성폭력 혐의로 재고소

 

그럼 그와 연루된 JMS는 왜 문제일까요? 6가지 이유로 살펴보았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어린이집에 다닌 아이들의 단체 졸업식 사진 (출처 한국일보)

 

1. 성차별 및 성폭력 문제
JMS의 리더인 이만희 목사를 비롯하여 몇몇 신도들이 여성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발언과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 단체의 구성원들이나 지지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정치적 개입 문제
JMS는 대한민국 정치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지도부는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이 정치적인 개입으로 비치는 것으로 여겨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 종교적 광고와 마케팅 문제
JMS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이 종교적인 광고나 마케팅으로 비치는 것으로 여겨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단체의 광고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극적인 내용이나 선동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자본주의적인 사업모델
JMS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큰 자본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자본주의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종교적인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초등생에 새벽기도 강요, 폭행… 'JMS 2세 교육' 아동학대 논란

“기도 제대로 안 하면 지옥 갈 거란 말을 수시로 들었죠.” A(17)양은 모태신앙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믿게 된 ‘JMS 2세’다. JMS가 직영하는 어린이집과 방과후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어린

www.hankookilbo.com

 

5.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선교활동

JMS는 다른 종교 단체들과 달리 독자적인 신앙체계와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교활동이 다른 종교나 세계관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JMS가 일부 지역에서는 비판과 반대를 받고 있으며, 선교활동이나 교회 활동에서도 분쟁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이 단체가 신앙과 사회, 세계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투명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6. 아동폭력 행위

JMS 소유의 어린이집ㆍ방과후학교에서 신도 자녀들에게 부당한 종교 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아동학대로 볼 법한 폭력이 빈번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교주 정씨는 부산, 광주, 충남 금산 등의 5곳을 ‘JMS 어린이집’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 JMS는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집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교육을 빙자한 세뇌 기관이라는 증언입니다. 국어, 수학 등 일반 교과가 아닌 신앙 교육이 최우선이며, 아이들은 본인 의사에 상관없이 매일 정명석의 ‘말씀 강의’를 듣거나 그가 지은 시를 따라 써야 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2908210001487?did=NS&d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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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77 

 

JMS 정명석, 출소 후 또 성폭력으로 경찰 수사 선상 오르다 - NEWS M

지난 2018년 2월 여신도 강간치상, 준강제추행 등으로 징역 10년 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또 다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올해 3월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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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ll3Q7f58aI

관련해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 다큐멘터리가 굉장히 화제죠.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은 한국에서 신의군주 김정기를 비롯한 일부 교주들이 인간 신성을 침해하고 재산을 착취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인터뷰, 수사기록, 피해자 증언 등을 통해 종교와 그의 사도들이 신앙적 권위를 이용해 교인들을 성적으로 성폭행하고, 재산을 강제로 빼앗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교인들을 철저히 통제하며, 교리를 왜곡하고 인신공격을 일삼는 등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증언도 담겨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몇몇 종교단체의 문제점을 집어내고, 이러한 문제점이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종교단체들이 인권 침해와 같은 문제에 대해 더욱 엄격한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이 다큐멘터리는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일부 종교단체와 교회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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