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월스입니다. 오늘은 아주 논란이 많았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지민이 멤버와 팬들의 배웅 속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소식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BTS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며 완전체 군 백기를 갖게 됐는데요. 이들은 오는 2025년 멤버 모두가 전역한 후 완전체로 모일 예정입니다.
사실 BTS가 먼저 군대 얘길 언급한 적 없어도, 전 세계가 입대에 대해 왈가왈부할 정도로 이야기가 정말 많았죠. 보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등등으로 나뉘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지민과 정국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정말 '국위선양'의 측면에서는 절~대 갈 필요 없는 이들이, 군대에 가니 더욱 멋져 보이네요. 전날(12월 11일) 입대한 RM과 뷔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날 교육대 인근에는 정국과 지민의 입대를 응원하는 팬들의 현수막은 물론, 대형 버스, 애드벌룬까지 자리 잡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고 해요. 대형 현수막에는 ‘건강하게 잘 다녀와’, ‘기다릴게’, ‘기다리는 매일이 행복이야’ 등, 팬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멘트가 적혀있습니다.
더욱 눈에 띈 것은 팬들의 현장 방문입니다. 이날 두 사람은 별다른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한 가운데, 앞서 소속사는 물론 멤버들 역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속사의 진심 어린 당부 덕분인지, 팬들은 현장을 찾지 않은 채 수많은 응원 플래카드로 마음을 대신 전했습니다.
실시간 라이브를 해야 할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한 BTS 입대. 물론 입소 시간이 임박하자 현장에는 긴장감이 돌기도 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지만 팬들이 입소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취재를 위해 교육대 인근을 찾은 취재진도 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는데요. 그러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자신에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가 확정됐습니다. 군은 입소일 현장에 팬과 취재진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단체 등과 함께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입소 현장은 평화로웠습니다. 지민, 정국이 슈가, 제이홉과 함께 나눠탄 차가 등장하자 소수의 팬은 차량을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며 두 사람을 배웅했고, 별다른 사고 없이 차량은 교육대 내부로 향했다고 해요.
전날 RM과 뷔의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모여 배웅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해요. 당시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슈가는 휴가를 내도 RM과 뷔를 찾아 응원했고, 지민과 정국도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지민과 정국의 입대 현장에도 제이홉과 슈가가 함께해 끝까지 의리를 빛냈어요.
한편 2025년 6월 11일 전역 예정일을 앞둔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그룹 내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으로 동반입대 하게 됐어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두 사람은 이후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디스패치에서는 BTS 전원 입대 순간을 라이브로 내보냈네요.
https://www.youtube.com/live/_FxuJy963rY?si=0VjLJIp137vAg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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