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서울 노원구에서 벌어진 고층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로 인해 7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초등학생의 신상이 온라인에서 공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종결 처리했는데요.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가해자가 형사미성년자라 처벌할 수 없다. 조사만 진행했고,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원구 고층 아파트 돌 추척 처벌 없이 사건 종결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주민 김모(78)씨가 10층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노인이 사망한 사건. 입건 전 종결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