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이른바 '환경보전분담금(환경보전기여금)'이라는 명목으로 관광객에게 '입도세(入島稅)'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어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제주 관광객에게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법률안 초안을 마련 중에 있어요. 지난해 8월부터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국회에 상정하는 것이 목표예요. 올해 안에 통과되면 내년에는 제주도 갈 때마다 8000원씩 낼 수 있는 셈! 제주도 어떤 섬인지 먼저 살펴보면요. 제주도(濟州島, 영어: Jeju Island)는 대한민국의 남해에 위치한 섬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또한 제주도는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한다. 섬의 면적은 1,846km²[1]인데 이는 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