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월스입니다. 21일 SNS에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최근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바로 현빈과 손예진이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었습니다. 현빈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손예진은 녹색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인데, 멀리서 봐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네요.
두 사람은 맞은편에 앉아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게시글에 의하면 둘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복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일본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실제로 당시 현빈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모 아동복 매장에서 아들을 위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일본에 간 이유
14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 10일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현빈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행사 참석을 위해 손예진과 같이 일본을 찾은 건데요. 현빈이 일본을 방문한 건 2017년 팬미팅 이후 5년만이라, 지난 10일 하네다 공항에 현빈을 환영하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져 공항측에서 안전을 고려해 마련한 별도의 퇴출로를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빈 손예진, 사람들 반응
해당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졌는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달달하고 사랑스럽다", "영화 같다", "예쁘고 마음씨도 고운 부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인 연기로 호흡했는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습니다. 정말 영화 같은 스토리죠.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고 현재 세 식구가 됐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현빈 기부 손예진 기부, 베이비박스 기부
손예진은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라고 전하며,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돈 약 4천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에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는데요.
지난해 말, 손예진과 현빈은 함께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돼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