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눈 멀리 볼 수 있는 탁 트인 카페를 찾다가 외곽으로 나가긴 아깝고 성루에 머무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TYPE 한강점에 갔다. 6호선 타고 상수역에서 내려도 가깝고, 차 타고 가도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그럼 상수역 아침 일찍 여는 카페이자 한강뷰 맛집인 타이프 카페 후기를 시작해보겠다.
type 타이프 카페 한강점 특징 6가지 요약
- 주말에 가면 자리이동 불가, 2시간으로 이용 제한, 웨이팅은 평균 5~10분이면 자리 남
- 밀크티 존맛
- 주차 가능 (발렛 이용해도 되지만 뒤로 돌아가면 10대 정도 바칠 수 있는 '서강8경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 이용해도 됩니다)
- 월요일은 오전 6시 오픈 !!!
- 한강뷰 좋음
-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책 읽는 사람도 꽤 있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128 서강8경빌딩 5층 TYPE HANGANG
6호선 상수역 3번 출구에서463m
상수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거리입니다.
오픈시간:
일 10: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월 06:00 - 22:00
09:00 - 12: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 매주 월요일 "모닝캄 커피클럽" (오전 6시오픈)
화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수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목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금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토 10: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주말은 10시 오픈, 평일은 12시, 월요일은 미라클 모닝이 가능해 아침 일찍 여는 무려 6시!
월요일 오전에 상수역 아침 일찍 여는 카페가 궁금하신 분들은 타이프 커피를 가면 되겠다.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한강뷰 카페 타입 한강점입니다. 주말 오후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그만큼 핫플레이스라는 뜻이겠죠? ᄒᄒ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6,000원)와 밀크티(8,000원) 두 잔을 주문했어요. 커피 맛은 그저 그랬고, 밀크티가 미쳤습니다. 디저트 종류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을 먹고 와서 따로 먹진 않았지만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내부 분위기는 요즘 유행하는 딱 모던한 분위기
인스타그램 사진을 마구 찍어야 할 것 같은 조명도 적절하게 잘 돼 있었다
상수역 아침 일찍 여는 카페 type 타이프 한강점, 한강뷰 카페에서는 오브제도 판매 중
주말 웨이팅이 조금 길었는데 굿즈 구경하며 5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자리가 났다
type 타이프 한강점, 한강뷰 카페는 주말과 공휴일에 특징이 2가지 있다.
1. 자리 이동이 어렵다. 어떤 자리냐에 따라 테이블 크기도, 뷰도, 앉는 방식도 다른데 주말에는 자리 이동이 어렵다고 한다. 뒤에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혼란을 줄이기 위함이다.
2. 2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제한된다. 이것도 역시 웨이팅 때문이다. 주문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나가야 하는데, 나도 거의 2시간 딱 되어 슬슬 일어났는데 막 타이머를 재두고 가라고 하는 식은 아닌 것 같다. 알아서 2시간 정도 있다 일어나면 되는 시스템 같다.
상수역 아침 일찍 여는 카페 type 타이프 한강점, 한강뷰 카페 주말 웨이팅은 앉아서 주문하고 살펴봐도 조금씩 쌓이더라고요. 그렇다고 막 30분, 1시간씩 웨이팅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10분 정도면 앉을 수 있습니다.
type 타이프 카페에서는 텀블러, 커피 원두 등도 판매 중이에요.
TYPE HANGANG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 및 공휴일은 테이블 이용시간 2시간이며 자리 이동이 필요할 시 매장직원에게 미리 말씀해주시고 자리정리 후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단, 웨이팅 시 자리이동이 어려우니 참고부탁드립니다.)
■휴대폰, 노트북 사용시 꼭 매너모드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WIFI / PW: TYPE HANGANG/ type0802
타이프 한강은 시즈널 메뉴가 준비돼있다.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직원 분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근데 밀크티 진짜 맛있으니 반드시 밀크티 드세요...
뽀얀 밀크티 맛없없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노트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편안하게 자기 할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수다 떠는 사람들도 잔잔하게 떨고, 구조상 막 시끄러운 구조가 아니었다
슬슬 해가 질 때도 뷰가 좋다
완전 야경은 보지 못하고 나왔지만 야경도 엄청 멋있을 것 같은 상수역 한강뷰 타이프 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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