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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부과 후 미국채 금리가 오른 이유

울월스 2025. 4.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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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문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혼란할수록 공부는 해야 하기에...

그동안 내 주식 수익률은

순전히 다 운이었구나...

오늘도 내가 이렇게 몰랐나 싶은

반성 공부 시작....

25. 4. 9. 현재 상황은...

트럼프 미친 사람이 상호관세 발효에 사인했는데

발표에 대해 보복했다고

중국에게는 50% 추가해서 104% 부과 시작함

주식 시장은 911 때보다 더 빠르게 폭락했고

미국채 금리는 이틀 연속 오름.

미국채 가격이 빠지고 있다는 뜻.

에...? 국채 금리가 오르고 가격이 빠졌다고?

이게 무슨 뜻인데...

일단! 채권 투자에서 가격과 수익률이 반비례하는 이유

✅ 1. 가격 상승 → 이득 (Capital Gain)

예를 들어, 미국채 10년짜리가 100달러 → 102달러로 상승했다면,

나는 채권 가격이 오른 만큼 시세차익(자본이득)을 얻은 셈.

❌ 2. 수익률 하락 = 새로 사는 사람 입장에선 이자 수익 감소

국채는 예를 들어 매년 2% 이자를 주는 구조.

국채 이자가 고정이냐? ㅇㅇ 고정임 (몰랐다...)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내가 매년 얼마를 줄게, 그리고 만기엔 원금을 돌려줄게" 라고 약속하는 것.

채권을 누가 가지고 있든, 매년 주는 이자는 고정.

중고시장(채권시장)에서 가격이 바뀌어도 이자 지급은 변하지 않으므로

가격은 오르는데 이자 지급은 같으니까, 수익률은 하락하는 것.

💡 핵심

구분
설명
기존 보유자 (=나)
채권 가격 올라서 수익 → 이득
새로 사는 사람
이자는 그대로인데 가격은 비싸짐 → 수익률 하락
시장 전체
가격 오름 = 수익률(이자율) 하락의 신호

잠깐만, 모든 채권 이자가 다 고정일까?

아님.

1. ✅ 고정금리 채권 (Fixed-rate bond)

대부분의 전통적인 국채, 회사채가 여기에 해당.

발행 시점에 이자율이 딱 정해짐 (예: 매년 3%)

만기까지 매년 또는 반기마다 똑같은 금액의 이자를 줌.

미국 10년물 국채도 기본적으로 이 타.

📝 예:

100달러짜리 채권

금리 3%면 매년 3달러 이자

이건 시장 금리가 바뀌든 말든 계약대로 줌.

2. 🔁 변동금리 채권 (Floating-rate bond)

이자율이 시장 금리(예: LIBOR, SOFR 등)에 연동돼서 주기적으로 바뀜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도 올라가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도 줆.

일반적으로 단기 금융상품, 일부 회사채, 특수한 국채(예: TIPS)에서 사용.

📝 예:

"3개월마다 LIBOR + 0.5%" 식으로 설정됨

LIBOR가 4%면, 그 분기 이자율은 4.5%

다음 분기 LIBOR가 3%가 되면, 이자율은 3.5%로 낮아짐

그래서 돌고 돌아, 내 미국채10년은 언제 회복될까?

 

지금은 금리 방향성에 대한 눈치 싸움 중.

트럼프 연준에게 "내려라"

연준 "우리가 왜" 시전 중.

인플레 (=물가 상승) 자극하는 관세 때문에

연준이 쉽게 금리 인하 못 할 수도 있고(=너무 물가 오를까봐),

반대로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면

결국 인하 쪽으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물가를 올리고서라도 시장에 돈을 풀기 위해)

내가 가진 국채는 금리가 내려가야 회복된다.

(=금리가 내려가야 국채가 더 매력적이게 보임)

지금은 연준도, 시장도 확신이 없는 혼돈의 구간.

그러니... 일단은 답이 없다.

사고 팔고 할 생각 말고

단어 하나를 더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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